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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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초점] 이정재·정우성, 동반설립까지 '짜릿한 절친 시너지'

기사입력 2016.05.19 10:37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국가대표 절친' 이정재와 정우성이 엔터테인먼트 사를 동반 설립했다. 

19일 이정재와 정우성 측은 종합엔터테인먼트사 아티스트 컴퍼니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지난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호흡을 맞추며 절친의 인연을 쌓아왔다. 두 사람은 공식석상에서도 함께하고 대중에게도 사적으로 함께 만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명실공히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인정 받고 있다. 

대표 미남 배우들의 오랜 우정은 한 소속사에서 함께 하며 빛을 발했다. 아티스트 컴퍼니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많은 대화와 심사숙고 끝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회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이들의 아티스트 컴퍼니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매니지먼트 뿐 아니라 동료 배우를 영입하고 신인 배우를 발굴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야말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것.

이정재는 영화 '관상', '암살' 등에서 다양한 연기력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정우성 역시 다양한 작품과 더불어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게 최고야"라는 유행어로 새로운 면모를 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파 미남 배우에서 한 회사의 대표로 변신하게 된 이정재, 정우성의 앞으로 모습과 더불어 두 사람이 낼 '브로맨스' 시너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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