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 오연서 알몸에 경악 '눈 가렸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정지훈이 오연서의 알몸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4회에서는 이해준(정지훈 분)의 집에 찾아온 한홍난(오연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준은 진짜 이해준의 대저택에 입성, 일하는 사람들에 휴가를 주고 그 시간을 마음껏 누렸다. 그때 한홍난에게 "잘 곳이 없다"는 전화가 걸려 왔다. 한홍난은 한기탁(김수로)을 잊고 싶다는 송이연(이하늬)과 가족이기 때문에 못 잊는다는 최승재(이태환) 때문에 심란한 마음에 잔뜩 술을 마시고는 이해준의 집으로 향했다.

다음날 눈을 뜬 이해준은 자신의 침대에 여성 속옷이 있자 깜짝 놀랐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걸 알자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는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다.

그때 한홍난이 내려오는 인기척이 들렸다. 한홍난은 아무렇지 않게 손을 들어 인사했지만, 자신이 남자라고 생각한 한홍난은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던 상태. 이해준은 깜짝 놀라 눈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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