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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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정체 밝힌 전인화…34,9% 시청률 '자체최고기록'

기사입력 2016.01.31 08:24 / 기사수정 2016.01.31 08:25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내 딸, 금사월'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34.9%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고 시록이었던 지난 17일 방송분(33.2%)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내 딸, 금사월'에서는 사월(백진희)과 찬빈(윤현민)의 결혼식에서 해더 신(전인화)이 휠체어에서 일어나 득예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힘들게 사랑의 결실을 맺은 사월과 찬빈의 결혼식이 시작되고, 사회자의 “신랑 신부 입장!”이라는 말과 함께 예식장문이 열리지만 그 곳에는 휠체어를 탄 해더 신이 등장한다.

휠체어를 탄 채 식장 안으로 들어선 해더 신은 갑자기 일어나 두 발로 걸음을 떼면서 버진로드를 걸으며 해더 신으로 변장했던 안경과 가발을 벗으며 비장한 표정으로 만후(손창민)에게 다가간다. 

식장에 있던 하객과 만후는 눈앞에 보이는 상황이 믿기지 않는 듯 우왕좌왕 하지만, 득예는 얼음처럼 차가운 눈빛으로 만후를 바라보며 “내 딸을 찾고 있다고? 내 딸이 이제 곧, 보금그룹을 찾으러 올거야! 어서와라, 사월아! 엄마가...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며 사월이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애인있어요'는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내 딸, 금사월' ⓒ MB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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