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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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최지우 "상대가 SNS 대시? 사진 먼저 보겠다" 솔직

기사입력 2016.01.12 11:53 / 기사수정 2016.01.12 12:0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최지우가 SNS로 고백 받았을 때의 대처법을 얘기해 웃음을 안겼다.

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현진 감독과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극 중 최지우와 김주혁은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 사랑을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 역으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이날 최지우는 "실제 SNS로 대시를 받으면 어떻게 하겠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일단 사진을 먼저 보겠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내 생애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2월 18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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