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현주엽, 라둥이 위한 현셰프 변신 '꿀맛'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전 농구선수 현주엽이 직접 요리에 나섰다. 

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라희, 라율 자매의 집을 방문한 현주엽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은 점심 때 임효성이 건넨 짜장라면에 아쉬움을 표하며 직접 요리에 나섰다. 그는 직접 소세지에 파스타면을 꽂아 만든 소시지 파스타를 선보였다. 평소 잘 먹는 라율이는 물론이고 라희의 입맛까지 저격에 성공, 아이들의 '폭풍 먹방'을 불렀다. 

아빠와 삼촌이 해준 것 중 누구의 것이 더 맛있냐는 물음에 아이들은 답하지 못했고, 임효성은 "소시지 맛"이라며 그의 요리를 폄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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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