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여신의 패션' 두 번째 우승 '밝은 미소까지'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표절논란에 휩싸인 배우 윤은혜가 문제가 된 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밝은 미소로 기쁨을 표현했다.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윤은혜는 지난 26일 방송된 동방TV '여신의 패션' 7회에서 1위에 올랐다.
 
이날 윤은혜는 트위드 소재의 체크무늬 의상을 선보이면서 1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윤은혜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표현했고, 출연진들과 단체 사진을 찍는 여유까지 보였다.
 
윤은혜의 의상은 현지에서 한화 약 65억원에 낙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1위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윤춘호 디자이너가 의상 표절 의혹을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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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