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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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막영애14' 박선호♥조현영 로맨스, 박두식은 어쩌죠?

기사입력 2015.09.22 00:10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선호가 조현영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13회에서는 박선호(박선호 분)가 조현영(조현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호는 조현영의 엉덩이를 바라봤고, "현영 씨 엉덩이에 새끼 게가 붙어서 쳐다본 건데"라며 설명했다. 조현영은 "이거 일부러 잡은 거거든요? 서울 가서 키우려고"라며 능청을 떨었다.

또 조현영은 게가 움직이자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를 흔들어 떨어지게 만들었다. 박선호는 웃음을 터트렸고, 민망함을 느낀 조현영은 "뭐요. 안쓰러워서 살려준 건데"라며 둘러댔다. 이를 본 스잘(스잘김)은 "현영누나 완전 푼수지"라며 물었고, 박선호는 "왜? 귀여운데"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박선호는 "현영 씨 전에 나한테 관심 있다고 그랬죠. 그거 아직 유효해요? 그때는 대충 봐서 내 스타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들어서요"라며 고백했다. 박선호는 사귀자는 말을 중국어로 한 뒤 "현영 씨한테 이 얘기 하고 싶어서 아까 검색했어요. 우리 사귀어요"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앞서 박두식과 조현영은 술에 취해 키스했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느꼈다. 그러나 박두식은 일에 전념하기로 결심해 조현영을 실망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박선호가 조현영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서 삼각관계가 그려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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