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1:26
연예

'라디오스타' 쎄시봉의 입담 통했다…水夜 예능 1위

기사입력 2015.08.27 07:0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쎄시봉 친구들의 입담에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시청률이 뛰어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 평균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9%P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

이날 방송은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윤형주-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윤형주는 "윤여정씨와 원래 친구였는데 어느덧 형수가 됐다. 장희하고는 초등학교 동창이었다. 그러다가 이혼을 하고 다시 친구로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윤형주는 이어 "이혼하고 나서 한참을 못보다가 몇십년 만에 만났다. 밀린 얘기가 정말 많았다. 오랜시간 얘기를 나누고 헤어졌는데 조영남 형이 다음날에 전화가 오더니 '내 전처 만났냐'고 물었다. 그래서 난 '어느 전처'라고 물었다"라고 말해 조영남을 당황케 했다. 

윤형주는 '윤여정씨와 만나서 조영남의 얘기를 하냐'는 질문에 "윤여정씨는 조영남 씨 얘기하는 걸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5.8%를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M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