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KBS 단막극 '그 형제의 여름' 출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신치림의 기타리스트 조정치가 KBS 드라마 스페셜에 출연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정치가 '그 형제의 여름'에서 배우 유오성 집에 사는 하숙생 역을 맡았다.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조정치는 앞서 엠넷 '엔터테이너스', tvN '구여친클럽', 영화 '쓰리 썸머 나잇'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관객과 만났다.

'그 형제의 여름'은 1992년 가출을 결심한 11살 아이가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해운대 바다축제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이야기를 담은 아동 성장물이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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