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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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 와이프' 엄정화 "남편, 아이들과 살갑게 지내는 영화 처음"

기사입력 2015.07.28 16:45 / 기사수정 2015.07.28 16: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송승헌이 절친한 동료 배용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효진 감독과 배우 엄정화, 송승헌이 참석했다.

'미쓰 와이프'에서 엄정화는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에서 하루아침에 애 둘 딸린 평범한 아줌마로 뒤바뀐 인생을 살게 되는 연우를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엄정화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족, 아버지에 대한 모습을 좋게 그린 점이 마음에 다가왔다. 그런 기분과 감정을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또 "그동안 여러 작품을 했지만 아이들, 남편과 살갑게 지낼 수 있는 영화를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다. 8월 13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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