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신입짐꾼 최지우 합류에…'보조개 만개'

기사입력 2015.03.27 22:21 / 기사수정 2015.03.27 22:21

임수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보다 할배' 최지우의 등장에 이서진이 무척 기뻐했다.

27일 첫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에서는 H4와 짐꾼 이서진이 그리스 여행을 위해 공항에 집합했다.

이날 이서진의 주니어 짐군으로 새로이 최지우가 합류했다. 최지우는 모두가 모인 가운데 몰래 이들의 뒤로 접근했고, 최지우의 등장에 아무것도 몰랐던 이서진은 깜짝 놀랐다.

앞서 이서진은 나영석 PD가 할배들의 항공권을 건네자 최미향이라는 이름을 발견했고, 나영석 PD는 최미향을 두바이 관광청 소장님이라며 둘러댔다. 사실 최미향은 최지우의 본명.

이에 이서진은 "지나가다 인사하는 줄 알았다"라며 "누군가 했다.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이더라"라며 보조개 만발한 웃음을 보였다.

특히 그는 최지우에 대해 "'삼시세끼'때도 봤지만 굉장히 열심히 하고 손설수범한다. 공부도 많이 해온 것 같다"라며 이번 여행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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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꽃보다 할배'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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