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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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본격 로맨스 신호탄 '키스 1초 전 포착'

기사입력 2014.12.30 13:05

'힐러' 지창욱 박민영 ⓒ ㈜김종학프로덕션
'힐러' 지창욱 박민영 ⓒ ㈜김종학프로덕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힐러' 지창욱, 박민영의 키스 1초 전 장면이 화제다.

30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지창욱(서정후 역)과 박민영(채영신)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털 모자로 눈을 가리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이 보인다. 여기에 박민영을 향한 지창욱의 달달한 눈빛은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흩날리는 새하얀 눈꽃송이는 두 사람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지난 7회에서 영신에 대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며 유지태(김문호)와 영신을 보고 귀여운 질투심을 나타냈던 정후에게 어떠한 심리적인 변화가 생긴 것인지 향 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낳고 있다.

'힐러'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주목해 달라. 오늘 밤도 시청자들을 잠못들게 할만한 설레는 장면들이 끊이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힐러' 8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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