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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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日 사전예약 시작... 2분기 정식 서비스 예정

기사입력 2024.05.16 09:5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씰M'의 일본 시장 출시 준비를 시작했다.

16일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씰M'의 일본 정식 출시에 앞서 12시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과 '씰M' 일본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할 수 있다.

'씰M'은 모바일 캐주얼 MMORPG로, 지난 2003년 정식서비스를 진행한 온라인 게임인 '씰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카툰렌더링, 익살스러운 개그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동남아에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씰M'은 플레이위드게임즈가 개발한 정식 모바일 후속작으로 원작 내 다양한 직업, 세분화 성장, 모바일 플랫폼 요소까지 겸비해 있어 모바일 게임만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씰M'은 지난 2023년 동남아, 대만,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약 23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이번 일본 진출시 씰M에 '노스텔지어'라는 부제가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정식 게임 타이틀은 '씰M 노스텔지어'이다. 씰온라인에 대한 추억, 그리고 경쟁과 승리만이 목적이 아닌 다 같이 즐기는 MMORPG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이라는 의미다. 플레이위드코리아는 오는 2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날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위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씰M의 일본 버전은 그동안 일본 유저 성향에 맞게 일부 현지화를 했으며, 이번 사전예약기간동안 다양한 마케팅 및 알리기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일본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플레이위드코리아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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