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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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김래원·조재현·김아중, 쫄깃한 연기 전쟁

기사입력 2014.12.02 14:05 / 기사수정 2014.12.02 14:07

김승현 기자
펀치 ⓒ SBS
펀치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가 보다 쫄깃쫄깃 긴장감 넘치는 2차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될 '펀치' 2일 2차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1차 예고편보다 촘촘하게 엮인 주인공들의 관계와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담기며 궁금증을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김래원(박정환 역), 조재현(이태준), 김아중(신하경)으로 이어진 주연 배우들의 치열하고 팽팽한 연기 전쟁.

얼마남지 않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세상을 바꾸겠다 결심한 정환과 남자들이 주도하는 힘의 세계에서도 물러섬이 없는 정의로운 여자 하경, 권력의 정점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야심가 태준까지, 세 주인공들이 내뿜는 강렬한 에너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얼어붙게 했다.

그리고 최명길(윤지숙), 온주완(이호성), 서지혜(최연진), 박혁권(조강재), 김응수(정국현) 등 무게감을 더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차례로 소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이자,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거대세력을 상대로 벌이는 뜨거운 승부를 담아낼 작품으로, 오는 15일 오후 10시에 첫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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