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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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스쿨' 애슐리-故리세, 강렬한 락킹댄스…'열정+뭉클'

기사입력 2014.10.07 18:36 / 기사수정 2014.10.07 18:3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레이디스코드 故 리세와 애슐리가 댄스실력을 뽐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아이돌 스쿨'에서는 지난 9월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권리세, 故 고은비가 속한 그룹 레이디스 코드 편이 방송됐다. 해당 방송에서 레이디스코드는 B.I.G(비아이지), 타히티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레이디스코드 리세와 애슐리는 장기자랑 시간에 serebro의 'mimimi'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레이디스코드 특유의 흥겨운 락킹댄스를 접목해 현란한 댄스를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춤을 추는 리세와 애슐리의 모습은 시청자들과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지난 8월 26일과 9월 2일 2회에 걸쳐 '아이돌 스쿨' 녹화에 참여했다. 2일 녹화를 마친 후 지방 스케줄이었던 '열린 음악회'에 참여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당시 레이디스코드가 탄 차량은 3일 새벽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의 고은비와 권리세가 사망했고, 소정은 골절상을 입었다.

해당 차량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옮겨져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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