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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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성 잃은 멤버들, 제작진 따돌렸다 '폭주'

기사입력 2014.06.29 19:55 / 기사수정 2014.06.29 19:55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 KBS 방송화면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에게 전쟁을 선포했다. ⓒ KBS 방송화면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제작진을 따돌리며 폭주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경남 밀양 '더위탈출 여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여름 날씨에 에어컨도 안 나오는 차를 타고 최종 베이스캠프인 경남 밀양까지 가야 했다. 이동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차량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는 했지만 멤버들은 모든 미션에서 실패하고 말았다.

멤버들은 마지막 기회였던 아이스크림 의리게임에서 유호진 PD가 내린 판정에 불만스러워했다. 유호진 PD가 멤버들이 바닥에 떨어진 아이스크림도 주워 먹고 손에 묻은 아이스크림도 핥아먹었는데 정준영의 손에 조금 묻어있는 하얀 자국을 이유로 실패를 선언했기 때문.

제대로 발끈한 멤버들은 밀양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충청도 괴산으로 차를 틀었다. 유호진 PD가 단순한 실수라고 생각한 사이 멤버들은 제작진을 완전히 따돌리고 말았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유호진 PD는 당황했고 멤버들은 제작진을 따돌렸다는 사실에 환호했다. 멤버들의 폭주로 빚어진 돌발상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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