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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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철수, 김현철 압박 "'월간 김현철' 해봐"

기사입력 2014.05.22 01:35 / 기사수정 2014.05.22 01:35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배철수가 김현철에게 '월간 김현철'을 제안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배철수가 김현철에게 '월간 김현철'을 제안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배철수 김현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DJ계의 아버지' 배철수가 가수 김현철에게 '월간 김현철'을 제안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현철은 김민기의 '봉우리'란 곡에 대해 언급하면서 "그 곡과 같은 가사를 쓰고 싶은데 아직 그런 가사가 목에 안 차서 앨범을 못내는 것 같다"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월간 현철이'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윤종신은 매달 한 곡 씩을 발표하는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러자 배철수는 "윤종신이 정말 영악하다. 한 달에 한 곡씩 무조건 발표하겠다 하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야 하니까. 그러다보면 우습게도 좋은 작품이 나올 수도 있다"라고 윤종신을 칭찬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그 절박함이 에너지이다"라고 말했고, 김현철은 "결론적으로 나한테는 절박함이 없어서"라며 자신을 되돌아봤다. 이 말에 배철수는 "그러니까 너도 '월간 현철이'를 해"라고 압박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김현철은 "김현철에게 '월간 김현철이란?"이란 질문에 "안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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