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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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 거절 "사실 부담스럽다"

기사입력 2014.04.23 23:11 / 기사수정 2014.04.23 23:11

추민영 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서강준의 마음을 거절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서강준의 마음을 거절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앙큼한 돌싱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서강준의 마음을 거절했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15회에서는 나애라(이민정 분)가 국승현(서강준)의 마음을 결국 거절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나애라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에 승현은 지난 번에 추천해줬던 호텔에 가기로 한 것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애라는 아니라고 답했다.

애라의 대답에 승현은 "호텔에 가는 것도 아니고, 회사도 나가고 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궁금해 했다. 하지만 애라는 "그냥 대책없이 놀고 싶은 거다"고 둘러대기만 했다.

결국 승현은 차정우(주상욱) 때문이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애라는 "안 그래도 이야기 하려 했다"며 하고 싶은 말이 있었음을 내비췄다. 이어 곧바로 "나 승현 씨 마음 사실 부담스럽다. 승현 씨가 나 생각해주는 거 이제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레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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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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