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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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엄정화, 영진위 韓 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 6주차 20인 공개

기사입력 2021.04.21 11:49 / 기사수정 2021.04.21 11: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캠페인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6주차의 한국 대표 배우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존재감만으로 대한민국 영화계에 무게를 더하는 대표 연기파 배우 20인의 얼굴이 공개됐다.

6주차에는 먼저 '지구를 지켜라'부터 '내부자들', 기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한국영화계가 사랑하는 '카리스마 킹' 백윤식이 포문을 연다.

한국 대중 음악계와 영화 '해운대', '댄싱퀸', '몽타주', '오케이 마담' 등으로 영화계까지 점령한 만능 엔터테이너 엄정화도 함께 한다.

또 '왕의 남자' 이후 한국 대표 연기파 배우에서 첫 연출작 '사라진 시간'으로 성공적인 감독 데뷔식을 치른 정진영, 또 '아가씨'와 '독전', '블랙머니', '사라진 시간'까지 언제나 놀라운 변신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조진웅, 인간미 넘치는 미소부터 섬뜩한 스릴러까지 소화하는 명배우 손현주가 6주차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최근 화제의 드라마 '괴물'에서도 열연을 펼친 신하균, '기생충'의 아카데미 신화의 일등공신 이선균, 드라마 '미생'의 소시민부터 '남산의 부장들'의 냉혈한 독재자까지 변신하는 이성민, 'VIP', '1987', '마녀'등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충격을 던지는 박희순, '표적', '독전', '콜' 등 시선을 사로잡는 카리스마 베테랑 김성령, 최근 '증인', '변신', '서복'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열연을 선보이는 장영남,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칸을 충격에 빠뜨린 연기파 서영희, '82년생 김지영'의 가슴을 울리는 엄마 역으로 황금 촬영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김미경까지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전종서와 이엘, '범죄도시'와 '악인전', '킹덤' 등 매 작품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김성규, '안시성', '악질경찰', '킹덤', '서복' 등 선악의 경계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하는 박병은도 포함됐다. 유다인과 이주영, 박진주도 합류했다.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유지하고 있는 스페셜 사이트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기획해 2021년 지속적인 해외홍보를 준비하고 있다.

'THE ACTOR IS PRESENT' 전세계를 감동시킬 배우가 '여기 있다'는 선언의 의미를 담은 본 캠페인은 이미 세계적인 한국 배우들의 위상을 글로벌 영화계에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한국 배우의 글로벌 인지도 증대와 해외 진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영화배우 200인의 명단은 코픽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 내 스페셜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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