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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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희 "故 최진실 아들 아닌 아티스트"…미카엘X신진식X서권순 정체 공개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0.12.13 19: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셰프 미카엘, 가수 지플랫(최환희), 전 배구선수 신진식, 배우 서권순의 정체가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7연승에 도전한 '얌전한 고양이가 가왕석에 먼저 올라간다 부뚜막 고양이'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가왕석까지 질주 징글벨'과 '오늘 복면가왕 회식은 내가 쏜다 골든벨'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으로 동화 같은 무대를 꾸몄다.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가왕석까지 질주 징글벨'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오늘 복면가왕 회식은 내가 쏜다 골든벨'의 정체는 미카엘로 밝혀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나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맨홀'과 '가왕석으로 빨려 들어간다 블랙홀'은 비와이와 박재범이 부른 '데이 데이(Day Day)'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나한테 빠지면 답도 없다 맨홀'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가왕석으로 빨려 들어간다 블랙홀'의 정체는 지플랫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성주는 "앞으로의 목표를 적어달라는 이야기에 '최진실 아들이라는 수식어를 떼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라며 물었다.

이에 최환희는 "연예인 아들이라는 타이틀 밑에서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 그게 되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생각했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고 직업을 찾게 되고 독립된 아티스트로서 대중들 앞에 서는 것에 있어서 빛을 가리는 것 같기도 했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최환희는 "어머니가 되게 자랑스럽고 대단하신 분이지만 저도 그 그늘을 벗어나서 혼자서 제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싶다"라며 밝혔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오늘은 가왕석 내가 찜 찐빵'과 '완벽한 공기 반 소리 반의 조화 공갈빵'은 유승범의 '질투'를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오늘은 가왕석 내가 찜 찐빵'이 승리했고, 완벽한 공기 반 소리 반의 조화 공갈빵'의 정체는 신진식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혼자 있고 싶으니 모두 나가주세요 솔로천국'과 '너와 함께라면 지옥도 천국이야 커플지옥'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너와 함께라면 지옥도 천국이야 커플지옥'이 2라운드에 올랐고, '혼자 있고 싶으니 모두 나가주세요 솔로천국'의 정체는 서권순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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