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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링에 오른 타이슨, 핵주먹은 없었지만...110억 수익

기사입력 2020.11.30 09:36 / 기사수정 2020.11.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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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마이크 타이슨이 15년 만에 링에 복귀했으나 특유의 강력한 펀치는 볼 수 없었다.


타이슨은 29(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4체급을 석권한 로이 존스 주니어와 자선 경기를 펼쳤다.

타이슨은 2005년 은퇴 선언 전, 5026, 44KO를 쌓은 핵펀치 소유자다. 그의 강력한 펀치 한 방에 상대들이 줄줄이 나가떨어졌다. 존스 주니어는 미들급을 비롯해 슈퍼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까지 석권한 맞수다. 둘 다 오래전 은퇴를 선언했고, 예전만큼의 기민한 움직임과 강펀치는 볼 수 없었다.

경기를 앞두고 45kg을 감량한 타이슨은 빠른 발놀림과 적극적인 주먹세례로 존스 주니어를 위협했다. 존스 주니어는 타이슨의 공세를 피하기 바빴고 간간이 주먹을 내는 아웃 파이팅 전략을 취했다.

타이슨과 존스는 중간중간 서로에게 유효타를 넣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초반 경기 양상이 8라운드까지 쭉 이어졌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15년 만에 주먹을 맞댄 타이슨은 경기 후 젊음을 당연시했다. 지금 내 몸 상태는 훌륭하고, 좀 더 싸우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이번 경기로 타이슨은 1,000만 달러(110억 원), 존스 주니어는 300만 달러(33억 원)를 받는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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