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軍 전역 후 첫 컴백 준비…YG측 "곡 작업 중"[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컴백 준비에 나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드래곤이 곡 작업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그룹 빅뱅은 물론이고, 솔로, 듀엣으로도 확실한 자기 색깔을 드러냈던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6월 발매한 솔로앨범 '권지용' 이후 3년, 2018년 3월 발매한 빅뱅 '꽃 길' 이후 2년 만에 컴백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전역 후 올해 3월 YG와 3번째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4월 미국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 빅뱅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행사가 취소되며 공식 행사에 오르지 못한 바 있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해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성장한 것은 물론, 솔로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던 지드래곤의 컴백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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