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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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노출' 양홍원 "숀마이클스 모르냐?"…소속사 대표 스윙스 '탄식' [종합]

기사입력 2020.09.05 18:55 / 기사수정 2020.09.05 18: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래퍼 양홍원의 SNS 기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 스윙스마저 탄식했다.

양홍원은 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홍원은 캄캄한 도로 위에 서서 바지를 내린 채 엉덩이를 내밀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길 위에 벌러덩 드러누워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다.

양홍원의 충격적인 모습에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양홍원은 논란을 의식하지 않겠다는 듯 계속해서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홍원이 소속된 레이블 인디고 뮤직의 대표 스윙스가 해당 게시물에 "Jesus..."라는 댓글을 남겼다. '고등래퍼'에 함께 출연했었던 래퍼 김하온 또한 "Well damx"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홍원은 팬들과 대중들의 싸늘한 반응에 "너네 숀 마이클스도 모르냐"라고 반격했다. 숀 마이클스는 미국의 프로레슬링 선수로, 경기 도중 엉덩이를 노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양홍원은 복면을 쓴 채 문 틈에 끼어 공중부양한 듯한 모습을 게재하는가 하면, 회사와 관련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양홍원은 "힘든 걸 떠나서 제 원래 모습을 잃을 뻔한 느낌을 받았다"고 의미심장하게 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스윙스마저 탄식하네", "뭔 문제있나", "왜 저래", "방송에 나오는 사람이 책임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양홍원은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이후 '쇼미더머니8'에 출연했다. 지난 4월에는 씨잼과 함께 신곡 '불러'를 발매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엠넷 제공, 양홍원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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