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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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복해요"…'복면가왕' 진화, ♥함소원과 불화 오해 해명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8.24 07:05 / 기사수정 2020.08.24 01:3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중국 출신 방송인 진화가 배우 함소원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석에 영역표시하러 갑니다 리트리버'의 정체가 진화로 밝혀진 장면이 

이날 진화는 '가왕석에 영역표시하러 갑니다 리트리버'로 무대에 올랐고, 감미로운 음색과 수준급 가창력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진화는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후 김성주는 "함소원 씨보다 열여덟 살 연하다"라며 소개했고, 김구라는 함소원이 '복면가왕' 출연 사실을 알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진화는 "'복면가왕' 함소원 씨가 통화했다. 저는 몰랐다. 와이프는 여기 와도 된다. 저는 왔다"라며 서툰 한국어 실력 탓에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결국 김성주는 "아내한테 연락을 드렸다. 함소원 씨가 남편이랑 상의도 안 하고 '네'라고 한 거다. 갑자기 '복면가왕' 나가야 된다고 해서 진화 씨가 여기 온 거다. 아내가 하라면 다 하는 사랑스러운 남편이다"라며 설명했다.

또 진화는 함소원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고, "요즘 고생 많이 했다. 우리 싸우지 말자. 행복하다.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성주는 "'복면가왕'을 통해 풀고 싶은 오해가 있다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진화는 "저와 함소원 씨가 싸우는 게 많이 나왔다. 마음이 진짜 아프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진화는 "저와 함소원 씨는 행복한 게 많이 있다. 진짜 행복하다. 시청자 여러분 걱정하지 마라. 우리 싸우지 않는다. 평상시에는 많이 많이 사랑한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김구라는 "아내 없이 혼자 나들이하니까 좋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진화는 "(함소원과) 같이 있는 게 좋다"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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