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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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영탁 "첫 연기도전 떨려, 운명처럼 출연하게 됐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5.23 10:3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꼰대인턴'이 OST에 이어 특별출연으로 합류한 미스터트롯 ‘영탁’과 함께한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4회까지 방송된 ‘꼰대인턴’은 박해진과 김응수의 악연의 시작부터 서로 직급이 뒤바뀐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본격적인 갑을 역전의 전개가 펼쳐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진한 공감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 영탁은 ‘꼰대인턴’의 첫번째 OST '꼰대라떼'의 가창자로 나선데 이어 특별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탁이 박해진, 김응수, 한지은과 함께한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영탁의 촬영 장면을 엿볼 수 있는 드라마 스틸컷도 공개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영탁은 생애 첫 연기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극중 캐릭터를 연기해내 제작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영탁은 지난 21일 진행된 촬영해서 "떨린다. 그렇지만 열심히 해서 드라마 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제 카톡도 꼰대다. 운명처럼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준비를 상당히 많이 하고 온 영탁씨에 배우와 스태프 모두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꼰대인턴'은 매주 수목 로후 8시 55분 MBC에서 동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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