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정규 1집 LP 발매 직후 '품절' 저력…2000장 한정판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백예린의 정규 1집 'Every letter I sent you.' 한정판 LP가 품절됐다.

11일 백예린의 'Every letter I sent you' 한정판 LP는 인터파크, 신나라, 핫트랙스, 알라딘, 예스24 등 각종 판매처에서 품절됐다.

앞서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오피셜 계정을 통해 LP 발매 소식을 전하며 지난 앨범의 끝나지 않은 선물을 예고한 바 있다.

이번 한정판 LP는 지난해 12월 10일 발매된 정규 1집 전곡이 담긴 2LP 형태로, 2000장 한정 수량 제작됐다. 디지털 음원 커버와는 다르게 디자인되어 더욱 소장가치를 높였다.

블루바이닐 측은 "아티스트 독립레이블 이름이 블루바이닐인 만큼 지난 정규 1집의 LP음반도 함께 준비해오고 있었다. 투명블루디스크 제작을 위해 작년 말부터 해외를 통해 재료를 공수해왔다. 좋은 품질의 바이닐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기간이 다소 오래 소요되었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제작기를 전했다. 

백예린은 이날 정오 발매한 서사무엘의 새 미니앨범 'D I A L' 타이틀곡 '개나리'의 작사, 작곡, 피처링에 참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블루바이닐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