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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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연주 "멘사 회원, 영어·중국어 조금…고대 그리스어도?"

기사입력 2020.05.03 17:20 / 기사수정 2020.05.03 17: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하연주가 멘사회원이라고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형사 역할 전문 배우 박효주, 이이경, 하연주, 곽시양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하연주에 대해 '더 지니어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하연주는 "성적 좋았다"라고 했고, 이광수는 하연주가 멘사 회원이라고 제보했다. 지석진이 아이큐를 묻자 하연주는 "150쯤이었는데, 까먹었다"라고 밝혔다. 

이광수는 하연주와의 인연에 대해 "제가 데뷔했던 시트콤 같이 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고, 이광수는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근데 광수랑 같이 작품했던 분들이 잘 기억을 못하던데"라고 했고, 하연주는 "기억한다. 절 좋아하는 역할이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광수가 영어를 좀 하지 않냐고 묻자 하연주는 "영어, 중국어 조금 하고, 고대 그리스어를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연주는 '감사합니다'를 말해보라고 하자 모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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