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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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 이민정X이상엽 이혼 비밀 사수 '진땀'

기사입력 2020.05.02 20:2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초희가 오대환과 오윤아를 만류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21회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가 송준선(오대환)과 송가희(오윤아)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다희는 집을 나서는 송준선과 송가희와 마주쳤고, "어디 가냐고. 오빠는 이 시간에 왜 여기 있는데? 훈련 안 해?"라며 만류했다.

송가희는 "나희한테 가보려고. 그냥 수수방관할 순 없잖아. 그래도 우리가 언니, 오빠인데"라며 털어놨다. 앞서 송다희는 송가희와 송준선에게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그러나 송다희는 "이거 말해준 사람이랑 한 약속도 있고 우리가 낀다고 해결될 상황이 아니야. 그리고 나희 언니 성격에 언니, 오빠가 아는 거 알면 폭탄을 막 떨어트릴 수도 있는데. 내일 아버지 생신이시잖아. 그러고 싶어?"라며 설득했다.

송가희는 "그건 아니지. 아버지 생신에 폭탄은"이라며 마음을 바꿨고, 송준선은 "이랬다저랬다 줏대 없이"라며 툴툴거렸다.

송가희는 "아까는 오빠 말이 맞는 것 같았는데 듣고 보니까 애 말이 맞잖아"라며 털어놨고, 송다희는 "아는 체하더라도 아버지 생신이나 지나고. 엄마는 벌써부터 떡 맞추고 음식 준비하고 난리인데"라며 호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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