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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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섬진강 벚굴 채집 '맛에 감탄'

기사입력 2020.04.14 22:58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황재근, 손헌수와 함께 벚굴 채집에 나섰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홍현희, 제이쓴은 황재근, 손헌수와 함께 이동했다. 홍현희는 두 사람을 초대한 이유에 대해 "남자에게 좋은 음식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벚꽃길을 달려 도착한 장소는 섬진강이었다. 홍현희, 제이쓴은 직접 굴을 따기 위해 승선했다. 특별한 파티를 기대했던 황재근, 손헌수는 잔뜩 실망한 기색을 보였지만 바다 위에서는 오히려 노래를 부르며 즐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황재근, 손헌수는 또 한번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었다. 벚굴을 먹기 위해서는 섬진강 바닥 부근까지 잠수해서 들어가야 했던 것. 굴 채집 위치는 최고 18m 지하로, 굴을 먹기 위해서는 직접 잠수해서 벚굴을 따와야 했다. 손헌수는 주저앉으며 "해본 적이 없다. 이런 옷을 입어 본 적이 없다"고 질색했다. 결국 제이쓴이 굴을 따기 위해 입수했다.

제이쓴이 직접 따온 굴은 곧바로 맛볼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맛 본 홍현희는 "진짜 하나도 안 비리고 상큼하다"며 감탄했다. 고생한 제이쓴 또한 굴을 맛본 뒤 감탄한 눈빛을 보였다. 특히 제이쓴은 평소 해산물을 못 먹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럼에도 입맛에 맞는 듯했다.

enter@xp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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