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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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홍잠언, 트로트 신동다운 가창력+끼 '팬사랑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22 06:50 / 기사수정 2020.03.22 01:3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트로트 신동 홍잠언이 박상철과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기타 신동 양태환, 뮤지컬 신동 안소명, 만능 엔터테이너 캠베 에이시아 등이 등장, 신동 특집 대결을 펼쳤다.  

이날 다방면의 신동들이 등장, 무대를 가득 채웠다. '리틀 박상철' 홍잠언은 "네 살 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를 따라서 '전국 노래자랑'을 시청하다 보니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상철은 "오늘은 굉장히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며 홍잠언과의 무대에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홍잠언은 박상철과 함께 '자옥아'를 부르며 무대를 장악했다. 촬영 전 홍잠언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는 조항리는 "제 마음속 1위 가수다"라며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를 부탁했고, 홍잠언은 시원하게 노래를 불러주었다. 인선영은 "이모 심쿵했다"라고 말하기도.


MC 신동엽이 "팬들이 어떤 말해 줄 때 제일 좋냐"라고 묻자 홍잠언은 "절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말을 해주셔도 만족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잠언은 박상철의 노래 26곡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최애곡 '항구의 남자'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댄스 신동 나하은과 보이그룹 베리베리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악 신동 김태연과 소리꾼 남상일은 '수궁가'와 '난감하네'로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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