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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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결혼하니 좋아, 남편은 나와 삶의 방향이 같은 사람" [화보]

기사입력 2020.02.26 08:13 / 기사수정 2020.02.26 08:1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클라라의 결혼 후 첫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클라라는 최근 우먼센스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해 1월, 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최근 결혼 1주년을 맞은 클라라는 "결혼을 하니 정말 좋다"며 "결혼 전보다 마음이 편해졌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행동과 말, 생각까지 모든 면에서 조심스러워지고 매사에 신중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모두가 궁금해하는 남편에 대해 "나와 삶의 방향이 같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클라라는 결혼 후 더욱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 화제를 모았다.

소식이 습관화돼 과식이 오히려 불편하다는 그녀는 가끔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나름대로의 일탈을 즐긴다면서 "가끔 게을러지는 날에는 예쁜 모델들의 사진을 검색해 보며 자극을 받는다"고 팁을 밝혔다.


2006년 '투명인간 최장수'로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올해로 데뷔 15년 차를 맞았다. 클라라는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대중에게 다가가고 싶다. 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공개했다.

또 '클라라'하면 떠오르는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클라라는 "지금의 이미지는 나의 불찰과 부족함들이 만들어낸 편견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 편견들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 역시 나의 몫"이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클라라의 인터뷰와 화보는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우먼센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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