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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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르완다 출신 모세 "한국, 인종차별 아닌 정 느꼈다"

기사입력 2020.02.20 20:3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르완다 출신 모세가 첫 등장 했다.

2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르완다 출신 모세가 첫 등장 했다. 모세는 "와칸다도 아닌, 우간다도 아닌 르완다에서 온 모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국 생활 6년 차인 모세는 수원대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외국인들을 도와주는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모세는 "한국의 정이라는 게 있다. 어학당 다닐 때 지하철을 타면 아주머니들이 저한테 사탕을 줬다. 인종차별이 아닌 정을 느껴서 조금씩 한국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모세는 르완다에 대해 "수도 키갈리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깨끗한 곳이고,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르완다 사람들은 흥이 많아서 음악을 자주 듣는다. 집에서 화장실 갈 때도 춤춘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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