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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문수인 결장에 34점 차로 패배…서장훈 "정신 차려" [종합]

기사입력 2020.02.15 00:56 / 기사수정 2020.02.15 00:57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핸섬타이거즈'가 큰 점수 차로 패배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는 아마추어리그 대회 전 S전자와의 경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문수인은 부상을 입었다. 의사는 문수인에게 "건초염이다. 무조건 뛰려다 리그 못 나간다. 모델 일도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에 문수인은 관리에 돌입했다.

이어 멤버들은 경기 전 몸풀기에 나섰다. 감독 서장훈은 아마추어 리그 대진표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저희보다 강팀과 대결을 하는 게 좀 더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서장훈은 상대 팀 감독들을 만나 미팅을 가졌다. "진짜 리얼로 할 거다. 정정당당하게 하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서장훈은 멤버들에게 "한 게임이라도 이겨야 나갈 수 있다. 지면 우린 끝이다"라고 말하며 에이스 수인의 상태를 살폈다. 수인은 "지금은 안 아프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훈련에 돌입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훈련을 중단했다.

힘들어하는 문수인에게 서장훈은 "잘 치료 받아라. 다음주엔 정말 경기 나가야 하니까 치료 잘 받아야 한다"며 당부했다.

문수인의 빈자리로 서장훈은 전술을 모두 변경해야했다. 서장훈은 차은우에게 "수인이가 했던 역할 기억 나? 그걸 네가 할 거야"라고 말했다.

다시 훈련에 돌입, '다 막아라 차은우 작전'이 실행됐다. 강철 체력의 차은우가 훈련의 중심이 되는 것이었다. 서장훈은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라며 작전을 지시했다.

이어 최종 평가전이 계속됐다. 오늘의 상대는 32년 째 활동 중인 베테랑 팀, S전자 반도체 팀이었다.

서장훈은 "오늘 수인이가 없잖아. (수인이 부상) 방송이 좀 나갔는데 사람들이 다 '문수인이 5~60%'래. 여러분도 자존심이 있잖아요. 오늘 진짜 제대로 해보자"며 멤버들을 독려했다.

시작과 동시에 상대 팀은 3점 슛에 성공했다. 이에 멤버들은 다운 작전을 실시했다. 서지석이 코너로 이동후 슛을 던지는 작전이었다. 하지만 다운 작전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차은우는 속공을 저지하며 압박 수비에 나섰다. 1쿼터에 7점이 먹히자 서장훈은 또다시 다운 전술을 지시했다. 이에 해설진들은 "이제 좀 패턴이 먹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지석은 개인 돌파로 자유투를 얻어냈고,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차은우는 골에 도전했지만 상대 팀의 피지컬 장벽이 너무 높았다.

줄리엔 강은 계속해서 상대 팀의 볼을 막아냈다. 이어 인수가 리바운드를 따냈고 이상윤에게 패스, 이상윤은 빠른 패스로 득점에 성공했다.

또 유선호는 깔끔한 미들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턴오버와 실점으로 점수차는 13점까지 벌어졌다. 


서장훈은 "에러가 너무 많다. 오늘 왜 이렇게 다 넋이 나가있냐"라고 말했다. 이어 서장훈은 "그렇게까지 못한 건 아니다"라며 멤버들을 격려했다.

2쿼터가 시작되고 서장훈은 맨투맨 수비를 지시했다. 김승현의 스크린은 유선호의 득점으로 이어졌다. 떰 작전 실수에도 김승현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골 밑 득점에 성공했다. 또 2쿼터에서는 전지훈이 첫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24점 차로 2쿼터가 종료됐다. 상대 팀은 '핸섬타이거즈' 팀에 "너무 빠르고 계속 움직인다. 그리고 유선호가 알짜배기야"라며 "근데 아직 서로 연습한 걸 모르는 것 같아"라고 평가했다.

서장훈은 "문수인 선수 없이 했지만... 그래도 너무 차이가 났다. 또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그래서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다시 3쿼터가 시작되고 인수는 3점 슛을 넣었다. 이어 하나 작전이 실행되고 '핸섬타이거즈'의 더블 스크린에 상대 팀은 당황했다. 또 인수와 이상윤은 패스와 블로킹 등의 콤비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의 활약에도 점수 차는 줄어들지 않았다. 아수라장이 된 패턴에 서장훈은 "저게 뭐냐"며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3쿼터가 끝나고 작전 타임에서 분위기는 다시 가라앉았다. 작전을 설명하는 서장훈에게 이상윤은 "진짜 하려고 하는데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쿼터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존 프레스 전술, 브이 전술을 시도했으나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마지막 연습 경기는 결국 34점 격차로 패배했다.

또 주장 이상윤은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고 속상해하며 멤버들의 연습을 이끌었다. 서장훈은 "우리 선수들이 정말 진심을 담아 열심히 하고 있다. 감독인 제 입장에서는 그 노력들이 시합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제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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