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인디고 곽승남, 자체 재소환 "직접 방청객으로 신청"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인디고 곽승남이 방청객으로 '슈가맨'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는 '다시 찾은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쇼맨으로는 여자친구와 엔플라잉이 함께했다.

이날 첫 번째 슈가맨에 대한 힌트를 듣고 40대에서 불이 등장했다. 처음으로 불을 누른 방청객은 슈가맨을 맞춰냈고 유재석을 비롯한 MC들은 "연예인 같다"고 말했다.

방청객을 유심히 지켜본 김이나는 "저 분 진짜 연예인이 맞다"며 "시즌 1에 나오셨던 인디고 곽승남이다"라고 말했다.

곽승남은 "양준일 씨 너무 팬이라 방송을 봤는데 '슈가맨'에 다시 오고 싶어졌다"며 "직접 방청객 신청을 하고 오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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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