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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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엄지원, 성동일 악귀라는 정지소 말 무시했다 "재밌어?" 발끈

기사입력 2020.02.10 22: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방법' 엄지원이 정지소의 주장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 1화에서는 임진희(엄지원 분)가 백소진(정지소)를 만났다.

이날 임진희는 백소진으로부터 제보할 것이 있다는 댓글을 받게 되었고, 그녀와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에 백소진은 "언니가 쓴 기사를 보고 정말 정의로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백소진은 "진종현 회장의 정체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다. 진종현 회장은 인간이 아니다. 그놈은 악귀다. 진종현 회장은 귀신에 씌인 악귀다. 인간들이 만든 법으로는 절대 그놈을 막을 수 없다. 이건 영적인 싸움이다. 진종현 회장은 인간을 저주하는 악귀고, 그걸 즐긴다"라고 전했다.

이에 임진희는 백소진이 자신을 방법사로 소개하자 웃음을 터트렸고, 백소진은 "언니가 방법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말해달라. 그 사람 사진, 물건, 한자이름만 있으면 방법 할 수 있다. 언니는 그럴 자격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임진희는 "재미있느냐. 빨리 집에 가라. 나 더 화나기 전에.."라며 자리를 박차고 가버렸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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