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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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와 인연 시작…안보현에 복수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08 06:30 / 기사수정 2020.02.08 03:1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이 경찰서에서 아버지를 죽인 안보현과 마주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3회에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소식을 들은 장대희(유재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원에서 인형 탈을 입고 홍보를 하던 박새로이는 몸을 던져 조이서(김다미)를 구했다. 조이서를 알아본 박새로이는 "그때 맞지"라고 말하다 정신을 잃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SNS 스타이자 아이큐 162인 천재 조이서는 구청장 아내에게 뺨을 맞았다. 딸의 학교폭력 가해 영상을 올렸단 이유였다. 이를 본 박새로이가 구청장 아내의 손을 막았지만, 이번엔 조이서의 차례였다.

조이서는 구청장 아내의 뺨을 때렸다. 당황한 박새로이가 조이서에게 "어른 뺨을 때리는 게 어디 있냐"라고 했지만, 조이서는 거짓말을 한 후 박새로이를 놀렸다. 조이서는 소시오패스이기도 했다.

응급실에서 정신을 차린 박새로이는 인형 탈을 찾았지만, 이미 인형 탈은 찢어진 상태. 조이서는 지금 시대에 온라인 홍보를 하지 누가 전단을 돌리냐고 쓴소리를 했고, 장근수(김동희)는 계속 사과했다. 박새로이는 "그렇게 죄송해요? 그럼 한번 놀러오세요"라며 전단을 주었다.


그날 밤 조이서는 장근수, 장근수 선배(윤박)와 함께 장가포차를 찾았다. 하지만 오수아(권나라)는 조이서의 주민등록증이 아니란 걸 알고 쫓아냈고, 세 사람은 박새로이의 단밤 포차로 향했다. 박새로이는 가게를 맡기고 나갔고, 최승권(류경수)은 조이서의 주민등록증이 아닌 걸 알면서도 손님을 받기 위해 모른 척했다.

가게 안에서 술 취한 장근수 선배 때문에 시비가 벌어진 그때 경찰이 나타났다. 조이서를 본 오수아가 경찰에 신고한 것. 경찰서에 간 박새로이는 영업정지 처분을 받겠다고 했다. 장근수가 "저희가 거짓말한 건데"라며 미안해하자 박새로이는 어른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때 장근수의 형이 등장했다. 박새로이의 원수 장근원(안보현)이었다. 경찰은 박새로이가 장근원의 동창이란 말에 봐주겠다고 했지만, 박새로이는 장근원의 말 한마디에 공권력이 움직인단 사실에 분노했다.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영업정지 당하면 한 번이고 뭐고 다 끝나는 거다"라고 했다. 하지만 박새로이는 "그 한 번으로 사람이 변하는 거다"라며 영업정지 같은 건 별 게 아니라고 했다.

그때 장근원이 나와 박새로이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인정하며 박새로이를 조롱했고, 박새로이는 "내 계획은 15년짜리"라며 복수를 예고,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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