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성경 리셋 키스…한석규, 손목 이상 증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과 이성경이 키스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9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차은재(이성경)에게 키스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차은재에게 갑작스럽게 키스했고, 차은재는 처음 서우진과 키스했던 일을 떠올렸다. 과거 차은재는 수술실에서 쓰러졌다는 사실에 대해 창피함을 느꼈고, 서우진은 차은재가 기억을 잊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며 기습 키스한 바 있다. 당시 서우진은 "어때. 이번에는 확실히 리셋됐지?"라며 물었고, 차은재는 "이런 미친"이라며 뺨을 때렸다.

특히 서우진은 차은재와 키스한 후 "그러니까 진지해지지 말자 그랬지. 진지해진 순간 너하고 나 답도 없고 재미도 없어진다고. 그러니까 쓸데없이 남의 일에 마음 아프고 그러지 말자. 차은재. 헷갈리잖아"라며 독설했다.



또 김사부(한석규)는 손목의 이상 증세를 느꼈다. 서우진은 "왜 그러세요. 다치셨어요?"라며 물었고, 김사부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감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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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