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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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운동, 다이어트"…에버글로우, 자기개발 위한 시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0.02.03 17:50 / 기사수정 2020.02.03 16:22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백기 동안 자기개발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먼저 온다는 공백기동안 자기개발을 위한 방법을 묻자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 또 이너 뷰티가 유행이기 때문에 운동을 엄청 열심히 했다. 다이어트도 많이 했다"며 웃었다.

시현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방송 모니터를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시현은 "선배님들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예능프로그램에 나가서 말도 잘하고 재밌게 할 수 있을지 연구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SBS '런닝맨'에 출연하며 유재석을 보게 돼 꿈을 이뤘다는 시현은 "'아는형님'도 즐겨 본다. 서장훈 선배님과도 한 번 짝꿍이 돼서 재밌는 방송을 하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미아는 "건강을 챙기는데 신경을 많이 썼다. 또 이번 춤이 어렵다보니까 안무 연습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다"면서 "강렬한 표정 연구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레미니선스'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에버글로우의 스토리와 서사를 처음으로 표면에 드러낸 앨범이다. 그룹의 시그니처인 강렬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통한 에버글로우의 무한 가능성을 모두 담아냈다.

타이틀곡 '던던(DUN DUN)'은 가슴을 울리는 강력한 브라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이 시대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하는 가사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에버글로우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만나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에버글로우 첫 번째 미니 앨범 '레미니선스'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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