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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 준단 연락 많이 와"…'미우새' 슬리피, 생활고 고백

기사입력 2019.11.24 22:03 / 기사수정 2019.11.24 22: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슬리피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슬리피에게 근황을 묻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슬리피와 함께 산에서 밤을 주웠고, "요새 괜찮냐"라며 물었다. 이에 슬리피는 "안 괜찮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내가 너랑 바람을 쐐야 하는데 따로 즐기는 것도 없고. 생각을 해봤는데 이게 제일 좋을 거 같더라. 산에서 밤을 주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라며 밝혔다.

또 슬리피는 "'잘 지내?'라고 하면 아니라고 한다. 그건 못하겠더라. 사람들한테 '지금 물을 받아놓고 살고 있어요'라고 하기가. 그건 한창 제일 힘들 때였다. (수도 공과금이) 7개월, 9개월, 12개월 밀리니까. (단수는) 작년 일이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이상민은 "아침 먹었냐"라며 걱정했고, 슬리피는 "안 먹었다. 하루에 한 끼 먹었다. 안 먹으면 위가 작아져서 배가 안 고프다. 많이도 못 먹고. 요즘에는 두 끼 먹는다. (사람들이) 쌀도 보내준다. 그런 문자가 엄청 많이 온다. 한 달에 오만 원씩 준다고"라며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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