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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24시간 처가살이→조현재♥박민정, 감동의 '아들 돌잔치' [종합]

기사입력 2019.11.19 00: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남이 24시간 처가살이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최수종-하희라의 로맨틱 빨래, 강남-이상화의 24시간 처가살이, 조현재-박민정의 우찬이 돌잔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은 마당에 빨랫줄을 만들어 놓고 대야에 물을 받으며 빨래를 준비했다. 최수종은 바지를 걷고 대야 안으로 들어가더니 하희라에게도 들어오라고 했다.

대야 크기가 2명이 들어가기에 좁았지만 하희라는 일단 들어가서 같이 빨랫감을 밟았다. 최수종은 빨랫감을 밟으면서 틈만 나면 로맨스를 시도했다.

최수종은 하희라에게 서로 눈을 10초 간 바라보자고 하는가 하면 기습 백허그를 하는 등 빨래는 뒷전인 모습을 보였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그럴 때마다 받아주다가도 "됐지?"라고 말하며 빨래에만 집중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장모님과 산책을 나간 사이 장인어른과 단둘이 집에 남았다. 이상화 아버지는 잔디 깎기 기계를 가져와 강남에게 사용법을 설명해주더니 강남에게 넘기지 않고 직접 기계로 잔디를 깎았다.

강남은 장인어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기만 했다. 강남은 장인어른과의 둘만의 시간이 아직은 어색한 터라 진땀을 흘렸다. 강남은 스튜디오에서 "예능보다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강남은 장모님의 가마솥 요리를 위해 장작패기에 돌입했다. 이상화 아버지는 서투른 강남의 모습을 보고 방법을 알려주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강남은 장인어른의 지도 속에 장작패기에 성공했다.

이상화 어머니는 사위를 위해 삼계탕, 매운탕을 만들었다. 강남은 장모님표 특급 보양식에 연신 먹방을 선보였다. 이상화 어머니는 식사 도중 아들 결혼식 당시 강남이 축가를 해줬을 때 심쿵했다고 했다.

이에 강남은 바로 일어나서 노래를 불렀다. 이상화 부모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강남과 함께 춤을 추며 흥을 폭발시켰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아들 우찬이의 돌잔치를 위해 나섰다. 우찬이의 돌잔치를 맞아 양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가족들은 주인공인 우찬이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찬이를 걱정했다.

우찬이는 돌잔치 직전 졸려서 칭얼거렸지만 무사히 돌잔치 행사장에 입장했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우찬이를 달래느라 진이 빠진 상태였다. 박민정은 사회자가 현재 소감에 대해 질문을 하자 "아무 생각이 없다"며 웃었다.

박민정은 우찬이의 성장 동영상을 보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 조현재가 옆에서 눈물을 닦아줬다.

조현재와 박민정은 돌잔치의 하이라이트 돌잡이 순서가 되자 각각 청진기, 신용카드를 원한다고 했다. 하지만 우찬이가 잡은 것은 마이크였다.

박민정은 마이크를 잡은 우찬이의 선택에 "어떡해. 미치겠다"고 했다. 양가 가족들은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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