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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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역사, 'FC PAJU U-15'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축구 교육으로 주목

기사입력 2019.10.16 11:5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FC PAJU U-15는 2016년 창단을 시작으로 2017년 전국 클럽대회에서 우승, 준우승 등 16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축구단이다. 201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전국 중등축구연맹 춘계&추계 대회에 출전하여 아쉽게 조별리그를 탈락했으나 대한축구협회 주말리그에서는 창단 첫 출전 만에 권역리그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FC PAJU U-15는 선수들을 부천FC1995, 부평고등학교, 인천하이텍고, 이천제일고, 파주축구센터 등으로 진학을 시킬 정도로 신생팀으로서는 놀라운 성과를 이끌었다. 올해 2월에 열린 춘계대회에서는 16강 진출, 8월 추계 전국대회에서는 8강이라는 업적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2019 주말리그 14권역 현재 2위를 기록 중에 있다.

FC 파주 U-15 김재신 감독은 “성적 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으로 항상 성실하고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팀의 정신을 선수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도자와 선수들간에 서로 이해하며 노력한 것이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 낸거 같다.”고 전했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2기 졸업 예정 선수들은 각각 아산무궁화, 부평고, 통진고, 고양고, 서울광운전공고, 인천하이텍, 고양FC, 광명공고 등에 진학이 결정 되었다.

김재신 감독은 “아직 많이 부족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지도하고 있다. 장종애 단장님과 김태현, 최동희 코치들과 함께 열정이 넘치는 우리 선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여준 파주시 관계자분들과 파주시청 체육과 시설운영팀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마쳤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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