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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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 디엠"…'죽은 시인의 사회', 내 인생의 캡틴을 만나다

기사입력 2019.10.16 10:29 / 기사수정 2019.10.16 10:35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가 채널 CGV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1859년 창립된 미국의 명문 웰튼 아카데미의 새학기 개강식이 열린다. 해당 학교 출신인 존 키팅 선생(로빈 윌리엄스 분)은 새 영어 교사로 부임한다. 키팅 선생은 첫 시간부터 “카르페 디엠”을 외치며 파격적인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닐(로버트 숀 레오나드)은 키팅 선생을 ‘캡틴’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고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닐과 그의 친구들은 엄격한 학교 규율을 어기고 서클에 참여하면서 키팅 선생을 통해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느끼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지난 1990년 5월 개봉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맷 리브스가 연출을 맡았으며 로빈 윌리엄스, 로버트 숀 레오나드, 에단 호크, 조쉬 찰스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28분으로 12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9.37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7.5점, 관람객 평점 9.57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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