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기선을 제압하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와 SK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0-0으로 맞서있던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 KT 선발 알칸타라의 3구 137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7호 홈런.
이 홈런으로 SK가 1회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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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