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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 '더 킹'으로 SBS 재회…이민호·김고은 주연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8.12 11:09 / 기사수정 2019.08.12 11:1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가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와 함께 SBS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악마의 속삭임에 맞서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의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때론 설레고, 때론 시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주인공 이곤과 정태을역에는 각각 이민호와 김고은이 일찌감치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SBS를 통해 방영된다는 사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SBS와 김은숙 작가와의 특별한 인연은 물론 그동안 작품을 통해 함께 보여주었던 폭발적인 시너지 때문이다.

SBS에서 드라마 ‘태양의 남쪽’(2003)을 통해 데뷔하여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김은숙 작가는 이후 ‘파리의 연인’(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연인’(2006)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스타작가의 반열에 올라섰다. 

또한 김 작가는 ‘온에어’(2008), ‘시티홀’(2009), ‘시크릿가든’(2010), ‘신사의 품격’(2012), ‘상속자들’(2013)까지 거의 매년 SBS에서 선보였던 작품 모두를 성공시키며 ‘시청률의 여제’로 불리기도 했다. 

SBS 관계자는 “김은숙 작가가 신작 ‘더킹 : 영원의 군주’를 들고서 고향인 SBS로 화려하게 돌아오게 되었다”라며 “늘 그랬던 것처럼 이번에도 SBS와 김작가가 선보일 멋진 하모니를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드라마의 연출은 이미 ‘태양의 후예’를 통해 김은숙작가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던 백상훈PD가 맡았고, 제작은 김은숙작가와 늘 함께 해온  화앤담픽쳐스(대표 윤하림), 그리고 스튜디오드래곤이 담당한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2019년 하반기 촬영에 돌입, 2020년 상반기에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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