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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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괜찮을까"…'나혼자산다' 임수향, 노래방서 무아지경 댄스 [엑's PICK]

기사입력 2019.08.10 11: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임수향의 극과 극 일상이 폭소를 자아냈다. 그의 하이 텐션에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걱정을 드러낼 정도였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임수향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집에서 강아지들과 먼저 시간을 보낸 임수향은 명상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연기를 하다 보니 화나는 연기, 눈물 연기를 하면 뭔가 마음에 쌓인 느낌이다. 해소하고 싶었다"는 것. 그는 명상원에서 집중해 초점 없어진 눈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임수향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으로 향했다. "유산소 운동이다. 노래하며 땀을 빼는 곳이다"고 말한 그는 술도 한 잔 하지 않고 발라드, 댄스곡을 모두 섭렵해 감탄을 안겼다. god의 '애수'를 부르며 랩까지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래방에서 무아지경으로 노는 자신의 모습을 본 임수향은 "미친 것 같다"고 셀프 디스했다. "이거 나가도 되는 거냐. 저 이제 드라마 한다. 예쁜 역할 하는데.."라고 말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그런 임수향에게 "드라마 괜찮겠냐"고 묻기도. 이에 임수향은 "드라마에 괜찮을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헨리는 "다음 역할에 멋진 댄서도 가능하다"는 말로 그를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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