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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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연애' 박성광 임시 탈퇴…설레는 서울 여행 시작 [종합]

기사입력 2019.05.26 22:3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박성광이 임시 탈퇴한 가운데, 서울 여행이 시작됐다.

26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11회에서는 채지안과 김민규가 서로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제여행 후 박성광의 임시 탈퇴 소식이 전해졌다. 박성광은 영상으로 "바빠서 못 나가는 거다. 선영, 승윤 때문 아니다. 오해하지마"라며 윤선영에게 잘 지내란 인사를 남겼다.

멤버들은 '슉슉슉 주먹이 운다' 게임을 했다. 글러브를 끼고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사람을 지목, 주먹을 날리는 것. 양세찬은 허경환을 소환했고, 김가영은 허경환을 불러 "고춧가루권 왜 썼냐"라며 "오늘은 누구한테 설렐 건데"라며 일격을 날렸다.


허경환은 오승윤, 윤선영을 소환했지만, 오승윤, 윤선영의 싸움으로 번졌다. 윤선영은 "승윤 씨도 그런 말 할 자격 없다"라며 오승윤이 채지안과의 첫 만남에서 보였던 모습에 대해 말했다. 이에 오승윤은 "충분히 악플 받고 있다. 살다살다 이런 욕은. 호구가 아니라 양아치를 데려왔다더라"라고 자책했다.

김민규는 "채지안 나와"라고 외쳤다. 김민규는 "전 항상 지안 씨 옆에 있어 주는 사람인가요?"라고 했다. 채지안은 "어디서요?"라며 서운함을 담아 물었다. 김민규는 "제주도, 경주에서 다른 사람에게 했던 질문들이 서운했다"라고 했고, 채지안은 속마음을 채 말하지 못했다.

조수현은 김민규에게 "왜 저한테 잘해주세요"라며 한 수 위 질문을 던졌다. 게임에서 이긴 허경환은 팀을 정했다. 허경환은 채지안, 김가영, 주우재와 팀이 되어 부케와 부토니아를 만들러 갔다. 허경환은 "전 결혼할 사람에게 부케를 만들어줄 거다"라고 밝힌 후 김가영이 좋아한다는 작약을 넣어 부케를 완성했다.

양세찬, 윤선영, 김민규, 오승윤, 조수현은 타로를 봤다. 김민규는 더 노력하란 말에 새 출발하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반면 오승윤은 현재 무척 좋지만, 리드를 당해줄 필요도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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