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홍현희, 팬 부부 축가 그 후..."녹화장 찾아와 감사인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게 된 혼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자신의 팬미팅을 찾았던 팬 부부 중 남편의 서프라이즈 축가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두 사람은 강균성을 찾아 보컬 레슨을 받기도 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노래는 물론 함께 맞춘 안무까지 연습하는 열정을 보였다. 

비록 두 사람은 결혼식 현장에서 맞췄던 안무를 새까맣게 잊고 막춤을 추거나, 노래 실수를 하긴 했지만 흥겨운 분위기르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던 신부는 깜짝 놀라 눈물을 보이기도. 

제이쓴은 '아내의 맛'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들 부부로부터 받은 선물과 손편지는 공개했다. 제이쓴은 "신부님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축가 해드렸는데, 녹화장까지 찾아오셔서 감사인사를 해주셨다. 두 분 오래오래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이들 부부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쓴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