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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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샤이니 키, 뉴트로 감성 투어 '빈티지 카페→옛날 통닭'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1 14:12 / 기사수정 2019.03.11 14:16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서울메이트2' 샤이니(SHINee) 키와 파리지앵 메이트 3인방이 '뉴트로 감성 뽀개기'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키가 준비한 강화도 여행 마무리 코스가 전파를 탄다.

앞서 진핸된 녹화에서 키는 '강화도 뽀개기 투어'의 다음 코스로 '뉴트로 감성 뽀개기'를 선택했다. 키는 유독 카페 방문을 원했던 파리지앵 메이트들을 위해 옛 방직공장을 빈티지 카페로 재탄생시킨 뉴트로 감성 핫플레이스로 안내했다. 옛날 모습 그대로 보존해 놓은 추억의 버스, 공중전화 부스 등 인증샷 욕구부르는 곳에서 네 명의 훈남들은 포즈 장인에 등극했다. 이들은 추억의 '두더지 게임' 대결까지 펼쳤다.

이어 네 사람은 키의 단골 통닭집으로 향했다. 메이트들은 바삭바삭한 옛날식 통닭과 새콤달콤 골뱅이 무침 꿀조합에 흠뻑 빠졌다. 과연 "한국에서 먹은 것 중 가장 맛있었던 것?"이라는 키의 질문에 메이트들이 만장일치로 답한 음식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필리핀에서 둘째날을 맞은 김숙과 산다라박은 쌍둥이와 쌍둥이 엄마를 위해 아침밥을 준비했다. 쌍둥이를 위해 얻어온 이영자 추천의 누룽지와 각종 밑반찬, 쌍둥이가 한국에 왔을 때 찜질방에서 먹었던 치즈 라면까지 필리핀에 한식 아침밥상이 차려졌다.

특히 산다라박과 김영철은 필리핀 방송국 정복했다. 첫날 점심식사 자리에서 산다라박의 즉석 제안으로 김영철의 필리핀 방송 데뷔가 성사된 것이다. 데뷔 21년차 김영철은 신인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매니저나 헤어·메이크업 스텝 한 명 없이 직접 소품을 들고, 보는 사람마다 적극 자기PR에 나서는 등 아침부터 '투머치' 컨디션을 보였다. 또한 방송국에서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뽐낸 산다라박은 김영철의 필리핀 데뷔를 적극 지원했다. 산다라박은 그에게 방송국 국장과 필리핀의 디바 레진 벨라스케스, 필리핀 최고의 안무가 등을 한가득 소개시켜줬다.

산다라박과 김영철이 출연할 프로그램은 필리핀판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같은 생방송 쇼 프로그램이었다. 김영철은 "따르릉~ 따르릉~ 아임 유어 꾸야(오빠)"를 열창했다. 마성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중독된 필리핀 현지인들은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마어마한 호응을 보냈다. 이에 김영철은 "만약 '마닐라 국민오빠'에 등극하면 꼭 무시할 사람이 있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김숙, 김준호, 산다라박, 키가 한 마음 한 뜻으로 김영철의 몰래카메라를 기획해 끝까지 눈길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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