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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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키, 메이트들과 복고 홈파티…산다라박, 필리핀서 인기 실감 [종합]

기사입력 2019.02.25 21:2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키와 산다라박이 각자의 메이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5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키가 자신의 메이트들과 함께 홈파티를 보내는 모습과 산다라박이 김영철, 김숙과 함께 필리핀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키의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키와 메이트들은 칵테일 파티에 돌입했다. 콘셉트는 1990년대로, 이들은 코스튬까지 맞게 입으며 홈 파티에 돌입했다.

이어 키가 초대한 또 다른 친구도 등장했다. 바로 이전 시즌의 호스트였던 정진운이었다. ​특히 정진운은 홈파티를 위해 직접 육회까지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현직 바텐더인 테오의 주도하에 독특한 칵테일 제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키와 정진운은 메이트들이 만든 칵테일을 음미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칵테일쇼에 이어 이들은 복고 음악에 맞춰 댄스타임도 즐겼다. 특히 키는 LED 치아까지 준비해 함께 사진을 찍기도.

클레멘트는 "진운이 함께 하는 걸 좋아해서 좋았다. 우리가 처음 만났는데도 오래된 친구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에밀리오 또한 "시간이 정말 빨리 가더라"라며 키와 정진운과의 케미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메이트들은 잠들면서 함께 "키 형 너무 좋다. 이렇게 우리를 주고. 형은 다가가기 편한 사람이다"라며 속마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키는 "처음에 침대방을 내주기 싫다고 했는데, 막상 손님이 오니 해줄 수 있는 건 최대로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침이 되자 키는 손수 순두부찌개는 물론 직접 손질한 고등어를 구워 식사로 대접하며 마무리했다.


이어 필리핀 여행을 간 산다라 박, 김숙, 김영철의 모습도 공개됐다.  마닐라 베이에 도착한 이들은 일출이 잘 보이는 식당으로 향해 자리를 잡았다. 

산다라박의 단골 맛집으로도 알려진 이 곳에서 타샤와 프랑스는 다양한 음식들을 주문했다.

야경을 즐기며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산다라박은 자신의 열애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예전에 여기서 데이트 많이 해봤냐"는 김영철의 질문에 "연예인만 사귀어 봤다"라고 밝힌 것. 갑작스러운 그의 고백에 동료 아이돌인 키 역시 깜짝 놀랐지만 산다라박은 "이제 먼 과거의 일이다"라며 털털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들은 연이어 등장하는 필리핀 음식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숙은 마늘밥과 라푸라푸찜에 한껏 빠진 모습이었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불꽃쇼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이 차에서 내리자 그를 보러온 필리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숙은 "산다라박 보호해달라"라고 요청하는 것은 물론 "산다라박을 보호하다가 함께 사진이 찍히기도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메이트들과 멤버들은 함께 필리핀 시내를 이동했지만, 계속해서 산다라박을 따라오는 팬들로 인해 일대가 마비되기도 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숙은 "다라 챙겨"라고 연신 외쳤다. 그런가하면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직접 산다라박의 매니저까지 등장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불꽃쇼를 제대로 보지 못했고 김숙과 산다라박, 김영철은 불꽃쇼를 관람하지 못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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