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9:01
경제

W재단, ‘정글의 법칙 북마리아나편’에서 HOOXI앱 선보여

기사입력 2019.01.04 15:0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재단법인 W재단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일환으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 HOOXI앱(후시앱)을 선보였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미션 수행으로 후시앱 활용법을 우주소녀 보나가 소개할 예정이다.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 캠페인을 위한 플랫폼으로 준비된 이 모바일 앱은 지난 5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HOOXI 모바일 앱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인 암호화폐 W Green Pay(WGP)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이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을 중심으로 해외의 무인도나 정글 등 세계 오지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며 생존기를 담아내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북마리아나 편 멤버로는 김병만을 포함해 박태환, 이연복, 오종혁, 양세찬, 우주소녀 보나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활영 팀과 출연진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약 11박 12일 일정으로 티니안과 로타 섬을 방문, 촬영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9년 2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9회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는 W재단 HOOXI 캠페인 홍보대사로 2017년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김병만은 작년 12월 12일 W재단 HOOXI와 함께하는 자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환경 관련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진행 중인 HOOXI 극지방 보전 캠페인은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 ‘정글의 법칙 in 남극’과 함께 진행했고, 내년에는 북극, 태평양 쓰레기섬 및 북한의 개마고원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 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HOOXI 캠페인은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으로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숲 조성, 멸종위기 동물 보호, 산호 복원 등), 극지방 보전, 대체 에너지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1월부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자체 사이트에서 지정하는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 제공 기관 25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WGP의 사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시키고 있는데 앱 내의 HOOXI 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캠페인 국내외 협력사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WGP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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